유모한마당 2012. 12. 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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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쇼가 뭐죠/행쇼가 뭐죠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행쇼가 뭐죠"라는 게시글입니다
행쇼가 뭐죠?
무려 2년동안이나 짝사랑한 남자에게 고백을 한 여자의 반응을 본후...
사람들이 격려의 말을 해줍니다..
행쇼! 행쇼!

행쇼가 뭐죠

행쇼가 뭐죠


근데 이 행쇼의 뜻은?
두번째 댓글 ㅋㅋㅋ 대박
행복하다고? 쑈하고 있네 ㅎㅎ

아내를 모태솔로의 10가지유형입니다
퍼온글이에요

첫번째
 
남초사회의 피해자형
 
 보통 남중,남고,공대를 졸업해 자연스럽게 모태솔로가 된 유형
 
 아무래도 남자학교만 쭉 다녔다면 여자를 접할 기회도 적으니
자연적으로 모태솔로에 합류 할 수 밖에요..이건 어쩔 수 없는 듯
 
 
두번째
 
 
노력하는 찐따형
 
 어느정도 잘보이고 싶어서 옷도 나름 신경써서 입고
센스있는 말과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타고난 소심함과 낮은 자신감 떄문인지 뭘 해도 항상 어설프고
노력한 티가 나는 전형적인 케이스..타고난건 고치기 힘든가봐요

세번째
 
 
모범오덕형
 
 이미 현실의 여자는 눈에 없음!
 
 따지고 보면 솔로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을지도 모름,
 
 나에겐 이미 임자가 있다?
 
 거의 모든 사회집단에서 타인을 배척하는 오라를 뿜고 다니지만,
 
 잘해주면 착한 경우가 많음
 
 
네번째
 
 
쉘든 쿠퍼형
 
 완전 오덕형은 아니지만 한두가지 모든 분야에
오덕급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형
 
 그것도 아니면 학문의 나의 친구를 외치는 케이스
 
 
다섯번째
 
 
멀쩡하지만 한 두가지 결점이 있는 결점형
 
 다 완벽한듯 보이지만 꼭 한두가지의 결점이 있는 유형으로
 
 완벽하지만 냄새가 난다던가 귀여운데 비만이거나..
 
 잘생겼는데 키가 작거나 하는..
 
 
여섯번째
 
 
바쁜 생활로 여자 만날 시간이 없는 형
 
 어려서 부터 생활고에 찌들어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일만 했던 케이스
 
 여유가 없으니 당연히 여자 만날 시간은 더 없을듯..좀 안타까운 케이스군요
 
 
일곱번째
 
 
범생이 여자 같은건 몰라형
 
 시간이 지나면 언제부턴가 갑자기 공부고 뭐고
다 귀찮고 늦바람이 들 수 있는 위험한 케이스
 
 솔직히 늦바람이 가장 무서움..
 
 
여덟번째
 
 
독실한 신자형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알아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 케이스
 
 종교적으로 같은 종교사람들끼리 만난다고 보시면 될듯
 
 
아홉번째
 
 
재뭐니 형
 
 애기 약간 여성적인 면이 돋아 여자들이랑 친해지는 건 상당히 빠를 수 있으나
 
 남자로 다가가긴 힘든 케이스..여자들도 남자로 싫어하지만
 
 남자들은 여성적인 남자애들을 훨씬 싫어해서 양쪽에서 외면 받을 수도..
  
 
 
열번째
 
 
비련의 남자 주인공형
 
 멀쩡하지만 혼자서 짝사랑만 몇년째 하는 유형으로
 
 일명 콧대가 좀 높다고 볼 수 있는 케이스
 
 흔히 짝사랑에 힘들어 하면서 영화 속 주인공 처럼 착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늦바람이 나면 무서운 케이스


posted by smile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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